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내가 초등학교 때이다.
지금도 ocn에서 방영할 때 꼭 챙겨보는 영화이다.
지금까지 열 번도 넘게 봤지만, 아직까지도 감상 후의 여운이 남는 영화인 것 같다.
주인공인 앤디는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게 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질범들만 간다는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20년째 수감중인 ‘레드’를 만나고 도서관 비서로 일하다가 나중에는 교도소장의 비서로 일하면서 돈세탁을 하게 된다.
앤디는 탈출 후
영화는 레드의 독백으로 시작해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주인공은 앤디지만, 영화 전체를 레드의 관점으로 처리한다.
이러한 장치가 영화의 묘미를 더 살려준다.
간수들의 폭행, 교도소장의 갖은 비리와 돈세탁, 억울한 토미의 죽음……기나긴 수감생활중
앤디는 탈출을 한다.
그 후, 쇼생크의 온갖 비리들을 폭로하고 앤디는 수감생활을 마치고 나온 레드와 자유를 만끽한다.
앤디의 대사중 가슴에 와 닿은 말이 있다.
“희망은 좋은 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우리는 쇼생크와 같은 삶을 살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진 않는지 한 번쯤 생각해보았으면 어떨까…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까?

